공지사항

같은 길이라도 내려갈 때 보 같은 길이라도 내려갈 때 보는 느낌은 또 좀 다름꽃구경에 빠져 있을 때쯤.. 말은 볼 수 없을 줄 알았는데.. 경주마처럼 보이는 큰말과.. 작은 조랑말(?) 두 마리도 볼 수 있어서 반가웠어요그런데 왠지 계속 쳐다보는 게. 뭔가 바라는 것 같기도 하고.. 줄 건 없지만. 이마 쪽을 쓰다듬어 봤는데 가만히 있어주는 게이번 주말쯤이나 되어야 할 것 같고 과천 렛츠런파크는 만개는 아니었지만 80% 정도는 피어서 볼만했답니다사람들을 좋아하긴 하는 것 같았답니다. 말을 쓰다듬는 것 자체도 처음이라 나름 신기한 경험을 만들어주기도 했고요이번 주는 무조건 예쁠 것 같은 벚꽃 명소로 과천 경마공원(레츠 런 파크) 추천해요~들어가는 입구는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쭉 있어서 5월쯤에 오면 나뭇잎이 돋아나 이 길도 참 예쁠것 같더라고요꽃을 가깝게 찍어보면.. 아직 만개까진 아닌 걸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조금 아쉽다며 아쉽지만,두 마리다 참 귀여움 ㅎ● 기간 : 25.04.04~4.13하지만, 다니다 보면 만개까진 아니고 7~80% 정도 피었더라고요보랏빛 피아노.. 누군가 치는 분들도 계셨는데 실제 연주가 됩니다 ㅎ축제 기간이라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포토존이 있으니 사진 한 장 남기기도 좋고 주말엔 정말 만개해서 꽃구경하기 참 좋을 때가 될 것 같아요한켠에 말이 훈련하는??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승마 체험장 쪽이더라고요(입구부터 여기까지 오는 동안은 말을 못 봐서 반가움)서울에 햇볕이 잘 드는 쪽은 거의 개화를 해서 이번 주가 가장 예쁠 것 같아요경마공원역으로 나오면 보이는 풍경.. 이걸 보고 다행이다 했어요. 사는 곳 주변에 벚나무가 없어서.. 가늠이 안되었거든요파란 하늘에 새하얀 벚꽃을 보고 싶긴 했지만.. 이번 주 비도 잡혀있었기에 뿌연 하늘이라도 비가 오지 않음에 감사하기로 했어요이것저것 파는곳이었는데.. 그냥 패스했어요올핸 여러 가지 사정으로 벚꽃 만개할 때쯤 꽃구경을 다닐 시간이 없을 것 같아 반차를 내고 두 곳 정도 다녀보려고 했는데주말쯤 만개가 되어 다음주가 되면 떨어지는 꽃비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뿌연 하늘에도 유난히 반짝이는 금빛동상오르막길 쪽 끝은 이렇게 멋진 소나무와 벚나무로 이루어져 있는데. 오른쪽으로 돌아 내려갈 수 있지만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아르헨 경제부 청사를 나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경제를 고립시키기 위해 우방 교역대상국들과의 관세 협상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행정부가 교역대상국들에 부과하고 있는 상호관세를 낮추는 조건으로 중국과의 경제 교류 제한을 압박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계획에는 미국 정부가 70개 이상 국가들과 앞으로 관세 협상을 하면서 중국산 제품들이 미국의 관세를 피하기 위해 이들 나라로 우회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과 값싼 중국산 공산품의 수입을 억제하도록 요구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중국 경제에 추가로 상처를 입힘으로써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직접 협상이 벌어질 경우에 대비해 사전 협상 테이블에 나오는 중국의 지렛대를 약화시키겠다는 것이 미국의 전략으로 분석되고 있다. 관세 협상을 하는 국가마다 경제 규모의 차이가 있어 미국의 요구도 각각 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널은 이 같은 전략의 중심에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있으며 그는 이달초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안을 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베선트 장관은 미국의 교역상대국들로부터 양보를 얻어낼 경우 중국 기업들은 미국의 관세와 수출통제, 기타 경제 조치들을 피하기 힘들 것이라고 트럼프에게 설명했다는 것이다. 저널 보도에 따르면 중국 경제를 고립시키기 위한 베선트의 전략이 트럼프 행정부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으며 현재 미국이 관세 수위를 조정 중인 가운데 행정부 관리들은 베선트의 대중국 계획에 대부분 동의하고 있다. 베선트가 추진하는 전략은 강도가 매우 높아 관세 부과를 통해 중국을 미국 경제로부터 차단시킬 뿐만 아니라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상장 폐지 가능성도 있다. 그는 야후파이낸스와 가진 인터뷰에서는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하고 있는 145% 관세는 협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이 미국과 중국이 무역 협정 타결을 위한 협상의 여지가 있다는 입장이나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아직 합의는 임박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레빗 대변인은 중국에게는 미국의 소비자와 미국과의 무역 합의가 필요할 것이라며 “공은 중국에 넘어갔다”라고 말했다. 외신들은 같은 길이라도 내려갈 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