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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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조회4회 작성일 25-05-26 16:43본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지식재산권(IP) '나 혼자만 레벨업'의 (왼쪽부터)웹소설, 웹툰 표지 /사진 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가 북미에서 미디어·스토리·콘텐츠 유통을 확대할 목적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신설법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KEG)'을 설립했다. 이 법인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북미법인 격으로 올해 2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100% 자회사로 신설됐다.카카오엔터는 음악·웹툰·웹소설·영상·드라마·공연을 아우르는 지식재산권(IP) 기획·제작·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신설법인은 기존 SM&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와 함께 북미 지역 IP 가치사슬 확장 구심점이 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련 지배구조 /제작=윤상은 기자KEG의 수장은 장윤중 카카오엔터 공동대표가 맡았다. 카카오엔터는 2024년 초 권기수·장윤중 공동대표 체제를 시작했는데, 각각 조직 안정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무게를 뒀다. 장 대표는 취임 뒤 북미법인 SM&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 대표도 겸임하며 북미 사업 기반을 정리했다. 먼저 SM&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를 SM엔터테인먼트 100% 자회사로 옮겨 음악 IP 제작·유통 사업을 결집했다.(왼쪽부터)장윤중·권기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사진 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번에 신설된 KEG는 북미 시장에서 SM&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가 맡지 못한 미디어, 스토리 사업에 집중한다. KEG의 주요사업은 '연예매니지먼트', SM&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의 주요사업은 '공연기획'으로 차별점을 뒀다. 기존 SM&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소속 가수의 활동·음반·공연·방송·프로모션 등을 지원했다. 이번 신설법인은 음악은 물론 웹툰·웹소설·영상·드라마 등 미디어 콘텐츠 신사업 발굴을 맡는다.카카오엔터 측은 "한국 본사와 함께 현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및 신사업 기회 발굴 등 글로벌 전략을 수립, 실행할 것"이라고 신설법인의 역할을 설명했다.KEG의 북미 사업은 카카오엔터가 인수한 현지 웹툰 플랫폼 타파스(Tapas)와 래디시(Radish)와도 연계될 전망이다. 카카오는 일본에서 디지털 만화·소설 플랫폼 단일 애플리케이션 '픽코마'를 성장시킨 뒤 북미 플랫폼을 인수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지식재산권(IP) '나 혼자만 레벨업'의 (왼쪽부터)웹소설, 웹툰 표지 /사진 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가 북미에서 미디어·스토리·콘텐츠 유통을 확대할 목적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신설법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KEG)'을 설립했다. 이 법인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북미법인 격으로 올해 2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100% 자회사로 신설됐다.카카오엔터는 음악·웹툰·웹소설·영상·드라마·공연을 아우르는 지식재산권(IP) 기획·제작·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신설법인은 기존 SM&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와 함께 북미 지역 IP 가치사슬 확장 구심점이 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련 지배구조 /제작=윤상은 기자KEG의 수장은 장윤중 카카오엔터 공동대표가 맡았다. 카카오엔터는 2024년 초 권기수·장윤중 공동대표 체제를 시작했는데, 각각 조직 안정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무게를 뒀다. 장 대표는 취임 뒤 북미법인 SM&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 대표도 겸임하며 북미 사업 기반을 정리했다. 먼저 SM&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를 SM엔터테인먼트 100% 자회사로 옮겨 음악 IP 제작·유통 사업을 결집했다.(왼쪽부터)장윤중·권기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사진 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번에 신설된 KEG는 북미 시장에서 SM&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가 맡지 못한 미디어, 스토리 사업에 집중한다. KEG의 주요사업은 '연예매니지먼트', SM&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의 주요사업은 '공연기획'으로 차별점을 뒀다. 기존 SM&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소속 가수의 활동·음반·공연·방송·프로모션 등을 지원했다. 이번 신설법인은 음악은 물론 웹툰·웹소설·영상·드라마 등 미디어 콘텐츠 신사업 발굴을 맡는다.카카오엔터 측은 "한국 본사와 함께 현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및 신사업 기회 발굴 등 글로벌 전략을 수립, 실행할 것"이라고 신설법인의 역할을 설명했다.KEG의 북미 사업은 카카오엔터가 인수한 현지 웹툰 플랫폼 타파스(Tapas)와 래디시(Radish)와도 연계될 전망이다. 카카오는 일본에서 디지털 만화·소설 플랫폼 단일 애플리케이션 '픽코마'를 성장시킨 뒤 북미 플랫폼을 인수로 시장 확장에 나섰다. 웹툰·웹소설 창자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