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메뉴들이 대체적으로 굴이 들어간 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해산물과 해산물을 못드시는 분들을 위한 떡갈비와 항정살 메뉴도 있습니다.북촌의 분위기를 더 깊이 있게 느끼고 싶다면 동양차문화관 방문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이곳은 차문화 전시뿐 아니라 전망대와 박물관까지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서울 북촌한옥마을 코스 중간에 들르기에도 좋은 위치입니다.항정살 정식도 맛보았습니다. 쫄깃한 항정살에 양념으로 졸여서 간이 잘 맞고 짭쪼름해서 무척이나 맛있었습니다.14:20 라스트오더북촌한옥마을을 계획하신다면, 진작카키에서의 식사와 동양차문화관까지 포함해 하루 코스로 짜보시길 추천드려요. 주차 정보까지 미리 알고 가시면 더욱 편리하게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후토마끼는 큼지막합니다. 이게 과연 입안으로 들어갈까 싶을 정도의 사이즈인데, 안에 들어있는 재료들도 푸짐하고 신선해서 식감도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진작카키는 와인 1병까지는 콜키지가 무료인 점도 눈에 띄는데요,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꽤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서울 북촌한옥마을 코스를 계획 중이라면 식사 장소로 진작카키를 넣어보는 것도 좋겠죠.건물 꼭대기인 2층 전망대에서는 경복궁, 북악산, 남산타워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꽤 인상 깊었어요. 내부는 아담한 크기였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한 바퀴 돌아보는 데 부담이 없었습니다.굴의 비주얼부터 크고 굵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부추와 보쌈무김치, 고기까지 곁들여서 먹으면 담백함의 끝을 느낄 수 있습니다.서울 종로구 창덕궁1길 38 진작카키 안국점내부는 전체적으로 블랙톤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입니다.메뉴는 해산물, 굴을 이용한 요리가 많았고, 장어덮밥이나 우니들기름파스타도 인기 메뉴라고 해요. 전반적으로 식재료가 신선하고 요리의 완성도가 높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고기도 도톰하고 간이 삼삼함녀서 계란노른자에 찍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기본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 해산물요리들이 아니라 다양한 조화의 메뉴들이 있어 눈길이 갔습니다. 음식들이 정갈하면서도 고급지고, 비주얼도 참 예쁘게 담겨나오는것 같아요.저희는 식사를 한 뒤에 동양차문화관입니다.[곽우신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선 나경원 예비후보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가균형발전 대개혁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유성호 2019년 2월, 오세훈이 김진태를 꺾고 전당대회 2등을 차지했다. 2021년 4월, '부정선거'를 외치던 황교안이 전당대회 4강에 진출에 실패했다. 2025년 4월, 안철수가 나경원을 꺾고 전당대회 4강 자리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전신 보수 정당 시절부터 '최악'으로 굴러떨어지지 않기 위한 일종의 '제동 장치'가 발동될 때가 간혹 있었다. '아스팔트 극우'와 교감하는 강성 지지층이 당내 여론을 좌지우지하는 것 같지만, 조용한 '온건 보수' 성향의 유권자들과 당원들은 언제나 전략적인 선택을 해왔다.부정선거를 예찬하고, 5.18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하며, '탄핵의 강'을 건너기를 격렬하게 저항하는 후보들이 언제나 이 당에 난립했다. 하지만 '태극기'와 결합했던 김진태를 오세훈이 꺾으며 최소한의 견제 동력을 확보했다(관련 기사: 그래도 2위 오세훈이 '졌잘싸'인 이유 https://omn.kr/1hm7e). '부정선거'를 목 놓아 외치던 황교안이 전당대회에서 컷오프됐고, 한동안 당내 인사들이 공개된 자리에서 부정선거를 주장하기 어렵게 됐다(관련 기사: 1등만큼 중요한 국힘 경선 4등, 황교안이냐 아니냐 https://omn.kr/1vgea). 이는 '대선주자' 황교안의 종말이었고, 부정선거를 확신하는 극우 인사들은 당 밖으로 밀려났다.그리고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펼쳐진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에서 안철수 후보가 나경원 국회의원을 꺾는 '반전'을 만들어냈다. 국민여론조사 100%라고 하지만, 당 지지층과 무당층만 참여하도록 하는 '역선택 방지 조항'에 발목을 잡힐 것이라는 관측이 다수였다. 무당층이나 중도층에서는 우위를 보이지만, 보수층 내 지지율이 밀리는 안철수 후보가 결국 고배를 마실 것이라는 예측이었다. 하지만 안 후보는 보기 좋게 이같은 예상을 뒤집어냈다.반면, '윤심'을 등에 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