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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길교회(박경준 목사)는 올해 개척 7년차를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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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1회 작성일 25-05-2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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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길교회(박경준 목사)는 올해 개척 7년차를 맞은 섬길교회(박경준 목사)는 올해 개척 7년차를 맞은 상가 교회다. 교회가 자리 잡은 곳은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7길. 여의도 직장인들이 분주하고 치열하게 일상을 보내는 한복판인 동시에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여의도를 찾는 시민들이 한강공원으로 향하는 길목이다.면적 2.9㎢에 불과한 섬이지만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로 꼽히며 ‘작지만 큰 섬’으로 불리는 여의도에서 이 교회는 도민(島民)으로서 시민(市民)을 만나는 사역을 펼치고 있었다. 26일 만난 박경준(51) 목사는 “첫 예배 후부터 지금까지 줄곧 ‘선교적 교회’를 지향하며 성경 묵상과 나눔, 섬김을 핵심에 뒀다”고 설명했다.주민보다 근로자 수가 훨씬 많은 여의도의 지역적 특성은 섬길교회 사역에 오롯이 드러난다. 박 목사의 하루는 매일 오전 6시 성도들과 함께 하는 온·오프라인 새벽통독예배(월~토)로 시작한다. 기도 후 짧은 메시지를 전한 뒤 성경을 함께 읽는 방식이다. 7시부턴 직장인 통독예배(월~금)가 이어진다. 박경준(왼쪽 첫 번째) 목사가 지난달 24일 섬길교회에서 LG기독신우회 목요연합예배를 드린 뒤 성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섬길교회 제공 그는 “여의도로 출근하는 직장인 크리스천들의 요청에 대한 응답”이라고 설명했다. 화요일(오전)과 목요일(오후) 주일(오후)에는 통성경학교를 운영하며 성도들이 성경 중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끈다.박 목사는 수요일(LG전자) 목요일(LG에너지솔루션) 점심마다 교회 인근 회사를 찾아가 신우회 예배를 인도한다.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엔 직장인 성도들이 퇴근길에 들러 함께 찬양할 수 있도록 목요찬양예배를 진행한다. 그는 “산책하기 좋은 날엔 공원에 돗자리를 펴고 신우회 예배를 드리기도 하는데 고된 업무 가운데 영적 쉼을 누리는 성도들의 표정을 보면 절로 기쁨이 샘솟는다”며 웃었다. 서울 섬길교회 성도들이 지난 18일 주일예배 후 상가 앞에서 시민들에게 붕어빵과 팝콘을 나눠 줄 준비를 하고 있다. 섬길교회 제공 교회가 위치한 상가 입구에선[앵커]서울에서 가장 빠른 시내버스 첫 차는 새벽 3시 50분에 출발합니다.누구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어떤 것들을 바라고 있을지 대선을 앞두고 밀착카메라 이가혁 기자가 첫 차 승객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기자]지금 새벽 3시가 좀 넘은 시각입니다.서울 시내버스 첫 차 중에서도 가장 빨리 출발하는 첫 차, 이 8146번 버스를 타기 위해서 제가 차고지에 나와 있는데요.평소 누구보다 부지런하게 매일 새벽을 열어온 시민들을 직접 만나보겠습니다.서울 노원구 상계동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가는 이 버스.차고지부터 꽤 많은 승객이 탑니다.준비한 음료도 하나씩 드렸습니다.[장점례/청소노동자 : 건물 청소하고 있어요. 지금 다 그런 분들이죠.][육민숙/청소노동자 : {만약에 이 차를 못 타거나 깜빡 늦잠 주무시면?} 저는 늦잠 자는 법이 없어요. {12년 동안요?} 네, 한 번도 지각한 적이 없어요.]대부분 강남역 주변이 최종 목적지.출발 10분도 채 안 돼 앉을 자리가 남지 않았습니다.깔판을 꺼내고, 가방은 맡기는 한 승객.먼저 탄 승객 발판에 앉습니다.[김명숙/청소노동자 : 같이 가려고… {매일 보시는 분이에요?} 네, 날마다. {일터도 같으시고요?} 일터도 같아요.]2년 전 첫 차 시각이 15분 앞당겨진 덕분에 여유가 생겼다고 합니다.[김명숙/청소노동자 : 조금이라도 일찍 가면 아침에 일하기가 편하잖아요. 늦으면 우리가 더 바쁘지. 직원들 출근하기 전에 일을 다 해야 되니까. {매일 첫 차를 타시면 좀 고단하거나 그러지 않으세요?} 피곤해도 이 일을 해야 되니까. 늦게 가면 일을 못하잖아.]출발한 지 30분째.이제는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아마 이 시간에 이렇게 만원 버스가 달린다는 걸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아요.[모르죠. {그렇죠, 모르죠?} 몰라요. {안 타보면 모를 것 같아요.}]창 밖은 여전히 고요한 새벽, 하지만 환한 버스 안은 지금 이 새벽 가장 활기찬 곳입니다.[육민숙/청소노동자 : {첫 차 타시면서 어떤 생각으로 타세요?} 즐거운 마음으로 타죠. 왜냐면 섬길교회(박경준 목사)는 올해 개척 7년차를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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