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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국 오만 외무 "남은 쟁점 며칠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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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9회 작성일 25-05-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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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국 오만 외무 "남은 쟁점 며칠내 명확히 해결되길 희망"위트코프 특사와 아락치 장관(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5년 2월 18일 촬영된 미국 대통령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왼쪽)의 모습과 2025년 3월 7일 촬영된 이란의 압바스 아락치(오른쪽) 외무장관의 모습을 나란히 배치한 합성사진. photo@yna.co.kr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5차 핵협상을 벌였으나 큰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고 AP·로이터·AFP 통신이 보도했다. 중재자 역할을 맡은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은 이날 협상이 종료된 뒤 엑스(X·옛 트위터)에서 "일부 진전이 있었으나 결정적인 성과는 없었다"며 "남은 쟁점들이 앞으로 며칠 내에 명확히 해결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와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각각 양국 대표로 나섰다. 이란 언론에 따르면 협상은 로마에 있는 오만 대사관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협상 중간에 위트코프 특사가 다음 일정 때문에 자리를 떠났지만, 이후에도 협상이 "차분하고 이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계속됐다"고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전했다. 현재 미국과 이란 간의 핵협상은 핵심 쟁점인 이란의 우라늄 농축을 놓고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2015년 타결된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선 약속한 농도(3.67%)와 보유량(U-235 기준 202.8㎏)을 지키는 한도 내에서 이란이 우라늄을 농축할 수 있었으나, 미국은 이번 협상에서 이를 아예 폐기하자고 요구하고 있다. 이란은 핵무기 개발 포기 조건은 수용할 수 있지만 전력 생산 등 민간 용도의 저농축 우라늄 생산 활동까지 포기하라는 요구는 과도하다며 맞서고 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농축을 포기한다면 협상은 없다"며 "합의에 이르는 길을 찾는 것은 그렇게 복잡한 일이 아니다. 이제 결정을 내릴 시간"이라고 썼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전날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올바른 방향으중재국 오만 외무 "남은 쟁점 며칠내 명확히 해결되길 희망"위트코프 특사와 아락치 장관(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5년 2월 18일 촬영된 미국 대통령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왼쪽)의 모습과 2025년 3월 7일 촬영된 이란의 압바스 아락치(오른쪽) 외무장관의 모습을 나란히 배치한 합성사진. photo@yna.co.kr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5차 핵협상을 벌였으나 큰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고 AP·로이터·AFP 통신이 보도했다. 중재자 역할을 맡은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은 이날 협상이 종료된 뒤 엑스(X·옛 트위터)에서 "일부 진전이 있었으나 결정적인 성과는 없었다"며 "남은 쟁점들이 앞으로 며칠 내에 명확히 해결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와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각각 양국 대표로 나섰다. 이란 언론에 따르면 협상은 로마에 있는 오만 대사관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협상 중간에 위트코프 특사가 다음 일정 때문에 자리를 떠났지만, 이후에도 협상이 "차분하고 이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계속됐다"고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전했다. 현재 미국과 이란 간의 핵협상은 핵심 쟁점인 이란의 우라늄 농축을 놓고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2015년 타결된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선 약속한 농도(3.67%)와 보유량(U-235 기준 202.8㎏)을 지키는 한도 내에서 이란이 우라늄을 농축할 수 있었으나, 미국은 이번 협상에서 이를 아예 폐기하자고 요구하고 있다. 이란은 핵무기 개발 포기 조건은 수용할 수 있지만 전력 생산 등 민간 용도의 저농축 우라늄 생산 활동까지 포기하라는 요구는 과도하다며 맞서고 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농축을 포기한다면 협상은 없다"며 "합의에 이르는 길을 찾는 것은 그렇게 복잡한 일이 아니다. 이제 결정을 내릴 시간"이라고 썼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전날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은 모두 외교를 통한 해결을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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